현대캐피탈이 '금융으로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1일 서울역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비전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일원으로서 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모빌리티 혁신에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속금융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캐피탈은 비전 선포를 계기로 현대차그룹과 원팀 구조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이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전속금융사가 되기 위한 새로운 '6가지 일하는 방식'도 발표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