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우리은행 서울연수원에서 '우리내리사랑신탁 파트너스'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내리사랑신탁 파트너스는 신탁상품을 활용한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선발된 PB 지점장으로 구성된 자산승계신탁 전문가 집단이다.
영업점 소개 영업과 세무·법률 전문인력에 의존한 수동적 마케팅에서 벗어나 자산승계 심화교육과 연수로 자산승계신탁 컨설팅 역량과 상담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타깃 고객을 발굴하고 상담과 사후관리까지 수행하는 전문 판매인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상속·증여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자산승계 컨설팅 전문판매인력을 양성해 고객에게 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