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축·건설 전시회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행사에서 보일러존을 꾸렸다. 지난해 8월에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집중 소개한다. 0.5도 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적용한 온수매트와 간편한 사용이 장점인 DC온열매트도 전시한다.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는 청정환기존도 선보인다.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는 요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물론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통합 관리한다. 주요 제품을 통합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등의 제품도 선보인다.
경동원은 심재준불연 우레탄단열재 '세이프보드'를 소개한다. 품질인정 방화문 '세이프도어'와 내화피복재 '에스코트', 국내 옥상녹화 조성에 이바지한 인공토양 '파라소' 등도 전시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고민하고, 생활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