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명품시계 O4O(Online for Offline) 멀티 편집숍 '라움워치'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가상으로 명품시계를 착용해 볼 수 있는 '라움워치AR' 서비스를 LF몰에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움워치AR는 제품 상세 페이지 사진 하단부에 활성화되는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표시된 형태로 손목을 촬영하면 실제 제품을 착용했을 때와 동일한 제품의 사이즈, 컬러 등이 적용된 시착 손목 이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움워치AR 서비스의 큰 장점은 제품을 직접 매장에서 착용해 보지 않아도 실제 제품 사이즈가 반영된 가상 시계를 통해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비대면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LF몰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PC에서는 LF몰 웹사이트에 활성화되는 QR코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라움워치AR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은 별도로 표기돼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라움워치는 AR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라움워치 핫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플러스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라움워치AR 서비스를 체험한 후 캡처한 화면을 인스타그램 게시글과 스토리에 공유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행사 기간에 1인 1회 한정으로 시계 초음파, 폴리싱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F 라움워치 관계자는 “LF몰에 도입한 라움워치AR 서비스는 명품시계 카테고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AR 피팅 콘텐츠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앞으로도 '라움워치 전문관'을 통해 화제의 브랜드와 희소가치 높은 인기 모델을 입체적인 큐레이션과 콘텐츠로 선보이는 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