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방콕, 하와이, 파리, 다낭, 대만 등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지에 대해 고객 투표를 진행, 추첨을 통해 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주요 8개 도시의 여행지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방콕, 하와이, 파리, 다낭, 대만을 선정해 고객들의 인기 투표를 진행, 올해 인기 여행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마이리얼트립은 인기 투표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에게 해외 숙소 및 투어·액티비티 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2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이나 숙소와 투어·액티비티 예약시 사용 가능한 100만원 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여행 규제가 완화된 지난해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된 해외 여행 상품 중 주요 8개 도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42%에 달했다. 특히 일본 자유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지역의 여행 상품 예약 고객 건수는 20만건에 육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사 특가를 모아서 알려주는 특가 스캐너, 면세품 가격 비교 서비스인 면세점 스캐너도 서비스 중이다. 또한 지난 1월 전세계 60만개 호텔과 리조트를 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해외 숙소 서비스를 출시해 12월 대비 해외 숙소 예약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최형표 그로스실 실장은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상품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예비 여행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