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베이스, '토털 인테리어 컨설팅' 공개…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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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베이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토털 인테리어 컨설팅'을 선보인다. 고객 중심 전략으로 스타일링 상담부터 부분 및 전체 시공에 이르기까지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방안을 제공한다.

어반베이스가 새롭게 공개하는 토털 인테리어 컨설팅은 고객이 선호하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다. 시공 효율성을 위해 인테리어 표준화를 채택하고 있는 기존 업계와 달리 디자인은 물론 예산, 일정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털 인테리어 컨설팅'은 크게 △스타일링 △부분 시공 △인테리어 세 가지로 구성된다.

스타일링은 시공 없이 가구나 소품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독자적으로 구축한 70여 개의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가구 브랜드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제시한다. 부분 시공은 욕실, 주방 등 필요한 공간만 선별해 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사 없이 일주일 내에 신속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테리어는 스타일 진단을 시작으로 모든 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어반베이스 주거 전문 디자이너와의 1:1 맞춤 상담에서부터 시작된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찾고, 공간의 특색을 고려한 맞춤 스타일을 제시한다. 상담 시에는 어반베이스 3D인테리어 및 증강현실(AR) 기술이 사용된다.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인테리어 결과를 미리 제공함으로써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미리 점검해 품질을 높인다.

김수경 어반베이스 리빙 디자인 실장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이를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이 많다”며 “어반베이스가 보유한 기술과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연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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