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비즈니스세계는 빠르게 변화 하고 있고 컴퓨팅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의 상승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하나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컴퓨팅 환경인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장 큰 이점 중 하나는 응용 프로그램 및 워크로드를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배포하고 실행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요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및 민감한 데이터는 내부에서 실행하고 덜 민감한 워크로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아웃소싱 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비용을 최적화하고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또 다른 이점은 기존 IT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쉽게 통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인프라를 완전히 개편할 필요 없이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기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려면 명확한 전략과 목표를 잘 정의해야 한다. 하이브리드 환경을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는 계획과 프로비져닝 전략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자동화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기술이 CMP(Cloud Management Platform) 솔루션이다.
아이엔소프트(대표: 황광익)는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하에서 운영되는 인프라스트럭쳐 및 서비스 자원과 사용 현황, 비용을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CMP)인 CloudMesh 6.0를 새롭게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loudMesh 6.0은 퍼블릭 클라우드( AWS, Azure, GCP)와 프라이빗 클라우드(VMware, Nutanix, Openstack 등)에서 운영되는 가상 자원 및 서비스에 대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매니지먼트( Management), 모니터링(Monitoring)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 유일의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의 IaaS , PaaS 통합 운영 자동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CloudMesh 6.0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대한 배포, 운영 및 폐기까지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DevOps Platform과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운영 자동화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이다.
CloudMesh 6.0은 퍼블릭 클라우드 상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인 EKS (Amazon), AKS (Azure), GKE (Google)를 지원하며, 프라이빗 클라우드사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인 Tanzu(VMware) 및 General k8s도 지원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부분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서포트 한다.
특히 아이엔소프트가 개발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인 IKS(IN soft Kubernetes Cluster)를 이용하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비용 없이 빠르고 쉽게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
CloudMesh 6.0 은 VMware의 vRealizeSuite, 하시코프의 테라폼 등과도 연동하여, 좀 더 고도화 된 멀티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며, 여기에 아이엔소프트의 모니터링 솔루션인 OpenManager 등과 연동하면, 대용량의 클라우드 성능 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하고 이를 빅 데이터 기반으로 시계열 분석한 대시보드를 통하여 심층적인 인사이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아이엔소프트는 S사에 CloudMesh 6.0 을 활용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하시코프의 테라폼 엔터프라이즈, Vault, 노마드 솔루션과 연동하여, VMware, AWS 및 Azure에서 자원 배포, 인증 및 보안 키 관리, 설정 및 서비스 자동화 기능을 제공했다. Vault 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 아이디 및 키관리를 표준화 함으로써 보안성 및 가상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도화했다.
아이엔소프트는 향후 CloudMesh 를 AI 플랫폼인 iOAM(IN-Soft Open AI Manager)과 연동하여 지능형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2023년 4쿼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