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첫 그래미 수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티빙에서 마련된다.
3일 티빙 측은 오는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제65회 그래미 어워드'를 국내 OTT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티빙의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생중계에서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My Universe), 베스트 뮤직 비디오(Yet To Come) 등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수상여부와 함께, 9개 부문으로 최다 후보를 기록한 비욘세와 켄드릭 라마, 아델, 브랜디칼라일, 해리스타일스, 메리 제인 블라이즈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수상접전이 비쳐질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제65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6일 오전 10시(현지 기준 2월 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 현장과 함께, 국내 OTT 티빙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