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장비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실시한 연구기반활용사업, 연구기반활용플러스사업 후속 사업이다. 향후 3년간 자체 연구장비를 보유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외부 연구장비를 활용해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 활용을 위한 시험설계·분석에 60억원을 지원하고 인증·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에 30억원을 지원한다. 기존 사업 수혜가 없는 중소기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추첨해 선발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