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넥스존, 앤커 이노베이션과 국내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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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씨넥스존 총판 계약 체결(제공:씨넥스존)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글로벌 디지털 디바이스 전문 기업 앤커 이노베이션(Anker Innovations, 이하 앤커)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앤커는 지난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 됐으며 무선 충전기, 차량용 충전기, 케이블 등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선보여 모바일 충전 기기 분야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미국 아마존 단일 브랜드 매출 1위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넥스존은 PC 컴포넌트, 보안솔루션 및 디지털·가전의 유동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앤커와 총판 계약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IT·디지털 제품 유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앤커는 'Charge Fast, Live More'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모바일라이프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담은 모바일 및 디지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10년이상 축적된 배터리 기술과 오디오 기기의 노하우를 결합해 '사운드코어' 이어폰, 해드폰 등의 음향기기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씨넥스존 관계자는 "글로벌 디지털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앤커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앤커의 높은 제품 경쟁력과 씨넥스존이 갖고 있는 유통, 영업 인프라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국내 시장에서도 No.1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