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금호전기의 IT 자회사, 브릭메이트와 에듀테크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자사 '아이스크림 홈런' 이외 온라인 교육 콘텐츠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 에듀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브릭메이트는 차세대 기술 기반의 글로벌 IT 개발사로 △시스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기술투자 △블록체인 특화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등 기업간거래(B2B) 소프트웨어 산업 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투자해 에듀테크 신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에듀테크 업계 특화된 메타서치 에그리게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사업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교육업계에서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 사업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브릭메이트의 기술력과 열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