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 “개발자 없이 2주 만에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지원”

키클롭스는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미주 지역 대상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퍼블' 기반으로 제작됐다고 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해외 생중계를 위해 외부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1억원 이상 비용이 든다.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면 최소 5억원 이상 소요된다. 여기에 부가적인 기능 추가와 검수·보완작업까지 마치려면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필요하다.

퍼블은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 빌더로, 노코드(No-code) 방식으로 다양한 형태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작할 수 있다. 기본적인 실황 중계뿐만 아니라 시청자 간 커뮤니티나 채팅, 다국어 자막과 외화 결제 등 각종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듯이 손쉽게 추가 적용할 수 있어 전체 플랫폼 구축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인다.

배인식 키클롭스 대표는 “콘텐츠 지적재산권(IP) 기업이 전문 정보기술(IT) 개발자 없이 신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개발과 시스템 안정성 향상 등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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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