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경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자문관에 위촉됐다. 강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이학박사를 수료했으며 2012년부터 6년간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의사과학자양성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책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경북도 보건의료·건강증진 정책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