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영상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고 기술 기업에 투자한다.
엠씨넥스(대표 민동욱)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비에이션 간 안전한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켄코아에비에이션에는 10억원을 투자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항공우주 전문기업이다. 항공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미국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비에이션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세대 먹거리로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영상 솔루션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자율주행차의 영상 센싱 시스템 기술을 도심항공교통(UAM)에 적용해 항공 운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센싱 카메라와 영상정보 시스템 개발로 모빌리티 혁신을 가속화할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