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1차 국가 연구개발(R&D) 중장기 투자전략을 심의했다.
중장기 투자전략은 향후 5년간 170조원 규모 국가 R&D 예산의 전략적 투자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투자전략이다. 최고 기술 선도국 대비 우리 기술 수준을 현재 80% 수준에서 85%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4대 전략과 23대 과제를 추진한다. 긴밀한 민관협업 기반 아래에 12대 국가전략기술에 5년간 25조원을 투자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에너지 기술을 혁신하고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을 촉진한다.
재정건전성 내 전략적 선택과 집중으로 디지털 혁신, 기업역량 강화, 공급망 대응, 국민건강 증진, 첨단국방 등 국가적 혁신 역량도 강화에 나선다. 기초연구, 인력양성, 국제협력, 지역혁신, 사회문제 해결 미래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기반 확충에도 지속 투자한다.
기존 투자시스템은 과감하게 혁신해 투자 효율성을 제고한다. 민관협업을 촉진하고 기술 스케일업을 지원하며 범부처 통합 예산 배분·조정체계를 운영한다.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처음 만든 R&D 투자전략 법정계획으로 국가 R&D 투자 전략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중장기 투자전략 효과적 이행을 위해 19개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했고, 매년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이행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