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최근 개최한 '2023년 비즈니스 도약을 위한 선제적 대응 기술 세미나'에서 온라인 상담건수가 200여건에 달하는 등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구루미 오픈 API 영상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기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참석자 30여명과 400여명이 실시간 '구루미 비즈'를 통해 참여,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구루미 비즈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 지원이 가능한 실시간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세미나는 △구루미 오픈 AP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뉴비즈니스 사례 소개 △AMS(MS Azure Media Service)와 구루미 오픈 API를 활용한 실시간 VoD 교육 서비스 만들기 △구루미 오픈 API를 활용한 웅진씽크빅 영상 학습 모델 개선과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구루미는 자사 오픈 API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장재욱 웅진씽크빅 PM은 “'구루미의 오픈 API 도입 후 서비스별, 담당자별로 다양하게 이용하던 각기 다른 영상 솔루션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어 플랫폼 사용료를 92% 절감했다”면서 “구루미 오픈 API 장점은 빠르게 자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과 확장성”이라고 말했다.
유민재 구루미 이사는 “예상보다 많은 참여 인원을 통해 디지털전환(DX)이 화두란 점을 실감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루미 오픈 AP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