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 24시간 기부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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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연말 연시를 맞아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곳에 힘을 보태고자 24시간 릴레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기부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아는 17일 오후 12시부터 방송을 시작, 18일 오후 12시까지 장장 24시간 동안 릴레이로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 '세아 스토리'에서 생방송 기부 콘서트를 진행한다. 시청자와 함께 한해 동안 진행했던 기부 체험을 공유하고, 팬이 사랑해준 다양한 콘텐츠를 다시 방송하며 '직장인 예능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호화 게스트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팝송, 트로트, 디제잉, 피아노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뤄진다. 시청자 참여를 통해 티셔츠, 게임 쿠폰,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기부 콘서트에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식물세포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기업 '라프레앙'의 후원에 참여했다. 기부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희망조약돌' 및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결손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장은 “기부 콘서트 생방송을 통해 세아 스토리 시청자와 스마일게이트 그룹 계열사의 뜻을 모아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