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계열 뉴 아이디가 삼성전자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에 예능·시사·교양·드라마 장르 등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채널 13개를 추가 론칭한다.
뉴 아이디는 14일부터 티캐스트와 함께 '노는언니'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비롯한 예능 채널 4개, IHQ와 '바바요 예능' '바바요 생활정보' 등 예능·시사·교양 채널 2개, 마운틴TV와 '하늘에서 만난 세상' 등 시사·교양 전문 채널 2개를 삼성 TV 플러스에 서비스한다.
앞서 10월 26일에는 IHQ와 '돈쭐내러 왔습니다' '바바요 오늘부터 운동뚱' 등 예능 채널 2개와 드라마 전문 채널 3개를 오픈했다. 뉴 아이디가 삼성 TV 플러스에 제공하는 국내 채널은 총 36개다. 뉴 아이디는 현재 국내에서만 총 60여개 FAST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 파트너와 삼성 TV 플러스 채널을 확대, 국내 FAST 사업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국내 대표 애드 테크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 커넥티드TV 광고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FAST 시장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TV FAST 플랫폼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Z 등 서비스가 본격 확대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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