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특허청장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세계 지식재산(IP)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매니징 IP(Managing IP)가 선정한 '지식재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The 50 most influential people in IP 2022) 중 1인으로 이인실 특허청장이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매니징 IP는 2003년도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을 선정해 왔다. 매년 지식재산 분야주요 이슈와 영향력을 기준으로 전문가 추천과 자문을 거쳐 이뤄지며, 이 청장의 선정은 한국 특허청장으로 2번째다.
한편 이 청장은 30년 이상 지식재산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특허청 개청 이래 첫 민간 출신이자 최초 여성 특허청장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