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왓(대표 김주영·성병권)은 큐버(대표 이장희)와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태블릿 공동개발 △공동 마케팅 활동 △기술·인적자원 상호 교류 분야에서 협력한다. 기존 태블릿 대비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한 태블릿을 공동 개발한다. 제품은 내년 상반기 호텔, 리조트 등에 제공될 계획이다. 제품은 각종 호스피탈리티, 주거, 병원 관련 산업군에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병권 대표는 “호텔운영 디지털 혁신을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제조 전문사인 큐버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장희 대표는 “협약을 통해 국내 숙박업계 무인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두왓은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7기 육성기업이다. 팁스(TIPS) 운영사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