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위해 5개 기관 협업

기술보증기금은 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학연 협력 공유·협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을 주축으로 한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와 각 기관은 △대학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기업 중심 인재양성 산학협력교육 △기업협업센터 기반 산학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산학협력 후보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사업화 지원 연계를 위한 전문가 그룹 구성·사업화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한다.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강점이 시너지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기술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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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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