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어린이재단에 취약아동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한 전기매트와 세탁기 등은 임직원 후원금과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양의모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취약가정의 아동들이 충분한 돌봄을 받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임직원 급여 우수리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조성해 가정폭력 피해여성, 독거노인, 위기 아동가정 등을 지원해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