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협회(회장 박관병)는 용인원삼협의자조합(조합장 한상창)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 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기관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물품 등을 함께 공급하고 사업시행자와 시공사가 수용민 고용·소득 창출 등 다양한 생계 대책 마련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만들계획이다. 시행사는 용인일반산업단지, 시공사는 SK에코플랜트이다.
한상창 조합장은 “수용민을 대표하고 사업시행자와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인 조합이 렌탈협회를 통해 산단 조성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수용민의 고용과 수익 창출, 생계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박관병 회장은 “중대한 국가적 사업인 반도체 산단 조성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산단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수용민 생존을 돕는 방안을 마련, 협회와 조합이 상생 협력체계를 갖춘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