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는 24일 신작 호러 어드벤처 '세이비어 오브 디 어비스(Savior of the Abyss)'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인디 게임사 '올라프 게임즈'가 개발한 세이비어 오브 디 어비스는 RPG 메이커 스타일에 기반을 둔 호러 어드벤처 타이틀이다. 인디 게임 '이브(Ib)'와 '매드파더', '마녀의 집'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
탄탄한 내러티브, 그리고 '크툴루' 신화와 공포를 혼합한 색다른 소재가 특징이다. 게이머는 최적의 선택을 해가며 주인공과 함께 비밀을 파헤치고 수감실을 탈출해야 한다.
세이비어 오브 디 어비스는 닌텐도 e숍을 통해 선보이며 정식 출시 후 2주간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