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의일, '재창업활성화 유공' 중기부 장관상 수상

전주훈 대표, 첫번째 창업에 이어 '삼분의일' 창업 도전과 성공 공로 인정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은 22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한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2022년 재창업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삼분의일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재창업에 성공,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 중 재창업 지원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전주훈 삼분의일 대표의 첫번째 창업에 이은 두번째 창업 도전 성공이다. 삼분의일은 가사도우미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 '홈클'에 이은 전주훈 대표의 두번째 창업으로, 첫번째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2017년 삼분의일을 설립하여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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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훈 삼분의일 대표는 “한번의 창업 실패로 주저했다면 삼분의일이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업은 매일의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기에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분의일은 설립 초기부터 매트리스를 제조업 관점이 아닌 수면 시장으로 정의하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분의일은 2017년 설립부터 스프링 매트리스 중심의 국내 침대시장에 세계적인 트렌드였던 폼매트리스를 국내에 선보이며 설립 1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