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은 환기시스템을 60개월까지 빌려서 사용하는 렌털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렌털 케어 서비스는 공간 특성에 따라 천장형, 스탠딩형 환기시스템을 36개월에서 60개월 단위로 빌려 준다. 오래된 환기시스템을 별도 천장 공사 없이 새로운 환기시스템으로 교체한다. 케어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 관리와 필터·소자를 교체, 점검도 한다.
힘펠 관계자는 “렌털 케어 서비스로 설치나 관리 부담 없이 쉬운 환기를 제공하며,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환기시스템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