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테크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
3월 개학을 맞이해 아이들 치과 진료를 받는 가정이 늘어났다. 아이들은 치과 치료를 받을 때 마취 치료를 받고 마취한 감각이 신기해서 만져보고 혀와 입술을 자꾸 자극하게 된다. 치과 치료 후 마취가 풀리는 시간은 2~3시간으로 완전히 풀리기까지 긴 시간이 걸린다. 마취 치료 후 물려주는 솜은 침에 젖으면 축축해지고 아이들의 입에서 분해된다. 축축하고 분해된 솜을 아이들은 빼고 싶어 하고 삼키기까지 한다. 아이들은 아무리 주의를 주고 살펴도 한순간에 입술이나 입안, 혀를 깨무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마취된 상태에서 힘을 세게 가하는 경우 입술이나 혀가 부분적으로 절단되는 사고도 드물게 일어난다. 볼이나 입술을 한번 씹게 되면 점막이 붓게 되고 점막의 부피가 커져 반복적으로 씹게 된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밸런스테크에서 아이 치과 치료 필수품 ‘아이사랑 프로텍터’를 출시했다. 관계자는 "밸런스테크의 ‘아이사랑 프로텍터’는 아이들의 치과 치료 후 발생하는 외상을 입안에 넣어 주기만 하면 상처가 예방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상처방지용 의료제품이다"라며 "서울대 출신 의료진들의 공동 연구를 통해 출시된 식약처 인증 1급 의료기기인 아이사랑 프로텍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 모양과 맛있는 향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FDA 등록 제품이며, 일회성 제품이 아니어서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