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B tv 리모콘 조작만으로 3D 자연과학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양방향 키즈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서비스 'B tv ZEM(잼)'을 통해 실감형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을 선보인다. 아이가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살아있는 동화', 아이가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에 이은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다.
동물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5~7세 아이들이 집에서 TV 대화면으로 공룡 등 다양한 동물을 실감나게 관찰할 수 있다. B tv 고객은 누구나 B tv ZEM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면 내 이동과 설정은 영유아 전용 놀이펜 '잼펜'이나 TV 리모콘 버튼만으로 가능하다.
'살아있는 탐험'은 누적 8200만부가 팔릴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담았다. 퀴즈와 놀이 등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단계별 학습으로 동물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단계별 학습을 할 수 있다.
생생한 자연과학 학습을 위해 디지털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플레이큐리오와 합작해 동물을 테마로 3D 애니메이션 100여종도 구성해 무료 서비스한다. 동물별 1000여편 주문형비디오(VoD) 큐레이션도 갖췄다.
'살아있는 탐험'은 공룡·바다·사바나와 사막 등 3개 테마가 서비스 중이며 곤충·정글과 온대초원 등 2개 테마가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살아있는 탐험' 실감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자연과학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에게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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