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자이르네' 단지내 상가 공개입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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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가 대구 ‘만촌자이르네’ 단지내 상가 공개 입찰을 예고했다.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강화와 더불어 금리 인상으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만촌자이르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총 12개 호실이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만촌자이르네’ 상가는 착한 분양가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정한 임대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일대 단지 상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가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여겨진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만촌 일대 한 단지내 상가의 경우 입찰 내정가격이 전용면적 평균 평단가가 약 4000여 만원에 달하는 것에 비해 ‘만촌자이르네’ 단지내 상가는 평당 1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또한 이 상가는 대구 핵심주거지인 범4만3의 교육특구 프리미엄과 만촌 신주거타운 5000세대 개발지역의 중심 입지에 길목 독점상가다. 도로변 메인 교차로 길목에 입지했으며, 전 호실을 전면에 배치해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더불어 상가 내부 공간은 기둥배치가 없는 특화된 설계로 구성돼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총 607세대 아파트 배후수요와 단지 인근으로는 두리봉산책로, 범어공원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핵심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주변으로 지역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며, 교육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배후수요 유입이 유리한 만큼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상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만촌자이르네’는 지하2층~지상 26층, 총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7~84㎡ 타입을 공급하는 총 607세대 아파트로 단지내 상가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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