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인재풀로 차별화
맞춤형 인재 매칭 서비스 제공
엔코아(대표 이화식)의 AI·DATA 교육센터 플레이데이터가 개발자 인재 매칭 서비스 '플레이커리어(PLAYCAREER)'를 정식 오픈 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수년간 주니어 개발자에 대한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플레이데이터 수료생들을 향한 기업들의 채용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기업들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인재 매칭 서비스를 출시해 개발자 구인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커리어는 개발자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채용 내용을 전달받아 플레이데이터의 수료생 인력풀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주는 일종의 주니어 개발자 전문 헤드헌팅 서비스다. 수수료와 불필요한 중간 절차 없이 플레이데이터 취업 담당 매니저의 도움으로 개발자를 채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서비스 출시 전 여러 기업에 플레이데이터 수료생을 개발자를 추천하며 온라인 교육 수강생 대비 포트폴리오와 코딩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플레이데이터 수강생 중 50% 이상은 타 직종 직장 경험이 있는 경력직 신입으로 채용 이후 현업에서 성실한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레이커리어에서는 플레이데이터 수료생 인력풀을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와 기업의 채용 공고를 전달해 개발자를 추천 받는 즉시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권식 플레이데이터 센터장은 "플레이커리어를 통해 개발자 교육부터 취업까지 모두 플레이데이터의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과 플레이데이터 수강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IT 인재 채용 생태계가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커리어 서비스는 플레이데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PC 상단 탭 파트너 카테고리를 통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