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내 게임 개발자 대상 무료 컨설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게임을 개발하는 중에 직면하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하고자 경콘진 경기글로벌게임센터와 원스토어를 비롯한 '그린 프렌즈'가 함께 마련했다. 그린 프렌즈는 게임 산업계 대·중·소 상생 무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대형 게임사와 게임 관련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컨설팅에는 △원스토어 △네오위즈 △NHN △웹젠 등 4개사 현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인디게임 지원사업 경기게임오디션 우승팀과 경기게임아카데미 멘토도 현업 전문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참가 신청자 중 약 20명을 선발해 신청 내용을 토대로 현업 전문가와 개발자를 사전 매칭한 후 현장에서 대면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과 사업 2개 분야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소재 게임 개발자 가운데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은 초기 개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는 업계와 상생하며 성장해온 기업”이라며 “컨설팅 통해 게임 산업의 근간인 개발자가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