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라, 2022로보월드 박람회 참가…3D프린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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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라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로보월드'에 간판용 3D프린터와 교육용 3D프린터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사가 702부스 규모로 참관객을 맞았다. 지난해 국내외 173개사, 481부스보다 40~50% 이상 확대된 규모다.

채우라는 교육용 3D프린터, 인테리어, 간판 제작용 3D프린터 등 3D프린팅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다. 일반 3D프린팅 교육과 달리 명패, 인테리어 용품, 간판, 무드등 등을 제작해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부품에서부터 코딩까지 직접 3D프린터를 제작해보는 교육을 제공한다. 3D프린팅 기술과 UV경화기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간판시장에 적용 가능한 3D 프린터를 개발해 간판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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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와 챔버형 구조, 헤파필터를 사용한 장비로 3D프린터의 안정성과 유용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연구개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3D모델링부터 슬라이싱, 제품 출력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피규어, 3D프린팅 간판, 3D프린팅 명패 등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했고 새로운 3D 프린팅 기술의 트렌드를 선보였다.

김재상 채우라 대표는 “로보월드 전시를 통해 채우라의 3D 프린팅 기술이 인정받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해 세상의 기술을 채우는 기술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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