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멘딕스(Mendix), VM웨어 등과 함께 힐튼 가든 인 호텔 강남에서 'AWS를 활용한 클라우드 환경 구성'을 주제로 공공·협회·비영리 단체·공제조합 등을 대상을 마이그레이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AWS 마이그레이션 절차와 전략, 고객 사례 소개, AWS와 VM웨어로 구축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클라우드 혁신에 속도를 더하는 로코드 플랫폼 '멘딕스' 등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멘딕스는 DX 가속화를 지원하는 최상위 엔터프라이즈 레벨 개발 플랫폼이다.
솔트웨어는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경험이 없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4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e-커머스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사례와 SI 업체의 홈페이지·그룹웨어 마이그레이션 사례를 통해 장비 노후화와 운영 인력 부족, 트래픽 급증 등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 리호스트 방식의 대표 서비스인 AWS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서비스(AWS MGN), AWS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서비스(AWS DMS)를 활용한 데모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AWS 마이그레이션 7R(Relocate, Rehost, Replatform, Repurchase, Refactor, Retain, Retire) 방법론 △AWS와 VM웨어로 구축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멘딕스를 통한 AWS 마이그레이션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현대화 방법 등 설명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공공, 협회, 비영리 단체, 공제조합 등 기관에서는 중요 민감 데이터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축하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이미 시장에서 큰 관심사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단계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사례를 다수 보유한 솔트웨어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 사항에 모든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