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인(대표이사 김학일)은 지난 2022년 10월 12일 자체 개발 제품인 지능형 객체인식 솔루션인 ‘ViVA(VisionIn Video Analysis)’ 솔루션 공급 협약을 ㈜효성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양사가 체결한 ‘CCTV기반 지능형 환경안전 솔루션 도입 협약’을 위해 약 6개월에 걸친 경쟁성능평가와 공급단가협상이 이루어져 최종 업체로 선정되었고, 2023년부터 효성 및 계열사에 ‘ViVA’ 솔루션을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비젼인의 ViVA솔루션은 다양한 기업의 현장에 적용되어 운영중인 영상기반 지능형 객체인식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반의 최신 기술과 자체 데이터센터의 데이터가공기술이 접목돼 있다.
효성 및 계열사는 영상기반 지능형 화재감지, 안전장비 감지, 침입/배회, 쓰러짐, 수신호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팩토리 활동을 환경안전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ESG경영체계 수립,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효과도 기대된다.
김학일 비젼인 대표 이사는 "금번 효성과의 지능형 객체감지 솔루션 공급 협약은 국내/외 다수의 사업장(베트남, 중국 등)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인 효성이 비젼인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한 것으로 앞으로 비젼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국내외 기업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영업 및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