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MMORPG '아레스' 인게임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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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카카오게임즈27일 대형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을 둔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고품질 그래픽과 함께 몰입도 높은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 및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 다양한 슈트를 활용한 아레스만의 화려한 전투 장면을 담았다. '슈트 체인지'를 통해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로 다수 몬스터를 사냥하고,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광활한 배경과 각 지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종류의 탈 것도 이번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상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호버보드'와 '스카우터', 공중 탈 것 '발키리' 등으로 자유롭게 누비며 전투를 펼치는 장면을 시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1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2' 아레스를 출품한다. 현장에서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영상에서 공개된 게임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상세한 게임 콘텐츠 소개와 개발 비화가 담긴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지스타 티저 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