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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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 겸 서울특별시병원회 부회장. 사진=성애의료재단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고도일) 장석일 부회장(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 알레르기내과)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 경찰서로부터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받았다.

장 원장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여 왔으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특히 병원 내 폭력근절을 위해 서울시 경찰청과 서울시 병원회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병원 내 폭력에 대한 신고⋅접수⋅현안 파악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기여를 한 바가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언제나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는 현장 경찰관에게 큰 힘이 된다"며 "우리 경찰은 시민들에게 비바람과 폭풍을 막아주는 든든한 우산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장 원장은 "서울시병원회에서 맡고 있는 당연히 해야 할 업무를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제가 소속된 성애병원의 가치 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허브병원이라는 가치를 되새겨 시민들의 안전한 삶과 병원 내 소속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진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고 협조하겠다. 이 상은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하고, 청와대 의무실장, 김대중 대통령 주치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 (사)한국 알레르기천식협회 회장,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 내과 과장을 맡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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