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10회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 성황리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25일 '제10회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을 성황리에 마쳤다.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은 광주지역의 대표 투자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하여 올해 10회차를 맞이했다. IR 행사는 2022 기·사·창·투 한마당과 연계해 지역의 31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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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5일 개최한 제10회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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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5일 개최한 제10회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 행사 모습.

광주창경센터는 뻔뻔한 투자유치 IR을 필두로 다양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역 엔젤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11월 엔젤투자자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지원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지역 및 수도권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스타트업 10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을 진행했다. 또한 투자자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25개사는 사전매칭을 통해 1:1 투자상담 및 심층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행사장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훈 찾아줘부동산 대표는 “수도권에서도 만나기 힘든 투자사와 대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다음 행사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최근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지원함으로써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 도시, 광주를 위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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