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실무자 71.5%,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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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실무자 71.51%가 기존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맥스클라우드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MSA 도입 전략' 웨비나 참석자 344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기업과 기관은 익숙하지 않은 클라우드 환경의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데이터 민감도가 낮은 비중요 업무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이루고자 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전환 단계로는 △장기적으로 비중요 업무부터 단계적 전환(34.59%) △1~2년 내 비중요 업무부터 단계적 전환(15.41%) △장기적으로 모든 업무 전환(14.53%) 순으로 집계됐다.

전환을 고려하는 영역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5.81%가 컨테이너 기반 플랫폼 구축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MSA 전환의 어려움으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18.5%) △서비스 분할 방법(17.94%) △데이터 관리(13.98%) 등을 꼽았다.

공상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티맥스클라우드는 단순히 기업의 IT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넘어 고객사가 근본적으로 클라우드 역량을 내재화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인 슈퍼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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