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1월 4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성일)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총 2개사로, 전남 소재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문화산업분야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은 입주실과 함께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 및 교류회, 워크숍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사업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한편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SW, 문화산업분야 45여개 기업 14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전남지역 대표 기업보육시설이다. 지역 강소 및 초기창업 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2003년 개소했다. 2021년에는 맞춤형 마케팅 및 이·동종 산업분야 지원 등 11개사를 지원해 지원기업 매출액 202억원, 신규 고용창출 42명의 성과를 거뒀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