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7일 '제7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창업 붐 조성과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전북도내 최대 규모의 창업 축제다. 2주간 창업지원을 집중 운영하는 '창업주간 선포식'을 포함 투자유치, 판로개척, 창업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연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진행되는 창업대전 메인행사장에서는 드론 키트 제작, 드론 축구, 3D 메이커, 아크릴 무드등 제작, 혁신기술 제품 전시 등 종합 체험관과 혼합현실(MR)/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이동 버스를 통해 실감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창업지원 정보와 상담, 컨설팅이 가능한 '종합 상담관'을 개장해 창업지원 정책과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가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축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