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대전 중구청 주관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지역내 폐건전지 1만5000개를 수거했다. 공단은 이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 전달했다. 이 건전지는 새 건전지 3000개로 전환돼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에 기부됐다.
박정훈 공단 충청지역본부 박정훈 본부장은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