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은 SK네트웍스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전용 신제품 '컴포트콘택트 CCK'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포트콘택트 CCK는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의 사계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제품이다. 실리콘 폴리머와 고분자 폴리머 조합으로 이뤄진 다기능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낮은 회전 저항과 긴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타이어 그루브 내에 위치한 제로 데시벨 이터(0 ㏈-Eater) 기술 요소를 통해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 타이어 양측 숄더가 닫힌 구조로 설계돼 소음을 저감시켜주며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깊은 각도로 특수 설계된 3D 트레드 그루브 디자인을 통해 고속 주행 및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15~19인치까지 총 22개 사이즈의 폭 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콘티넨탈은 공급사이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컴포트콘택트 CCK는 150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콘티넨탈 타이어의 전략 제품”이라며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의 사계절 성능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