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했다. 5주 연속 2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2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18∼20일·1000명)결과,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27%였다. 부정평가는 65%였다.
지난주보다 긍정평가는 1%포인트(P) 하락(28%→27%)했다. 부정 평가는 2%P 상승(63%→65%)했다.
10월 첫째주 이후 긍정평가는 20%대에 머물고 있다. 부정평가 요인은 '외교'(14%),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단적/일방적'(6%) 등이 주된 이유였다. 긍정평가 요인은 '국방/안보'(13%) '전반적으로 잘한다'(7%) '전 정권 극복'(6%) 등이 주로 꼽혔다.
이번 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