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사창투 한마당' 24일 개막…광주 기술사업화·창업·투자 열기속으로

광주지역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2 기사창투 한마당'이 24일 개막해 28일까지 5일간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기사창투 한마당'은 기술연구와 창업을 지원하는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지역만의 특화된 통합 네트워크 행사다.

24일 오후 광주이노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개회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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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기사창투 한마당 포스터.

이어 광주지역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예비스타기업과 업무 협약식, 외부 투자 유치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뤄진다.

이번 기사창투 한마당에서는 총 16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유망 기술을 소개하는 '통합기술 설명회' △선·후배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광주창업포럼'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투자유치 발표 및 상담 프로그램인 '특구 초광역 연계 펀딩데이'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손세창 광주연합기술지주 총괄본부장은 “기사창투 한마당은 지역 관계기관의 모든 기술사업화 행사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이자 화합의 자리”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지만 올해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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