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제조, 건설 및 플랜트 현장의 안전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 라인업을 강화,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포스코ICT의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은 각종 IoT 센서와 디바이스를 통해 현장 곳곳의 위험상황을 실시간 수집·자동감지하고, 결과를 현장 근무자에게 전파해 즉각적인 조치를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철강, 제조, 건설, 화학, 공항, 발전소 등 120여곳 이상의 다양한 현장에 적용했다.
포스코ICT는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현장의 위험상황을 수집·감지·전파해 조치를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관제솔루션'과 일반 CCTV에 AI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생산·설비·품질·물류·안전관리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 CCTV', 레이더와 영상 기반의 '스마트 융합센서' 등 다양한 안전 솔루션과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포스코ICT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모듈형으로 구성, 사업장별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 선별해 맞춤형으로도 적용·운영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요구에 따라 구축형(On-Premise) 또는 구독형(Cloud) 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별로 분산된 현장으로의 확산이 용이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