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ESG경영 연계한 DE&I 콘퍼런스 개최

Photo Image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DE&I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컨벤션홀에서 '2022 DE&I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주제로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열한 번째를 맞은 올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과 연계한 DE&I 콘퍼런스로 확대해 개최했다.

또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했고, 초청 강연과 함께 사례 발표, 패널 포럼 등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날 열린 콘퍼런스에는 교보생명과 관계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웹엑스 라이브를 통해 250여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추구하고 있다”며 “모든 구성원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내고, DE&I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ESG경영과 연계한 DE&I 추진을 통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과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