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피에이팍, 미래에셋증권에 안면인식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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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표 페이스피에이팍 대표.

국내 생체인증 솔루션 전문기업인 페이스피에이팍(홍동표 대표)은 자사 인공지능(AI) 안면인증 솔루션 (SelphID)을 미래에셋증권에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스피에이팍의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은 신분증과 셀카촬영만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솔루션으로써 2020년 정부(금융위)에서 선정한 최초 샌드박스 3개 과제를 모두 수주해 상용화됐다.

이번 솔루션은 미래에셋증권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적용되는 '안면인식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으로 미래에셋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에 적용된다.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의 계좌인증 및 영상통화와 같이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해 프로세스를 벗어나지 않고 실명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 증대와 대포통장 및 금융 사기계좌개설의 위험성 방지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동표 페이스피에이팍 대표는 "미래에셋에 당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보안에 철저한 고객사인만큼 해당 모바일 앱(M-STOCK) 및 웹 플랫폼에 탑재는 당사 솔루션의 안정성과 편리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페이스피에이팍이 보유하고 있는 패시브 라이브니스 기술은 고도화된 최신 위변조 방지기술로 앞으로 안면인증기술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NIST(미국 국립표준 기술연구소)로부터 라이브니스관련 i-Beta 레벨2를 획득하였으며 이는 국내 업체로서는 페이스피에이팍이 유일하다. 앞으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기술력 제고 및 회사 이미지를 계속 지키고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동표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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