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인천직구'가 오는 16일까지 국내 대형 온라인장터 티몬 온라인상설관 오픈 기념행사를 벌인다.
13일 인천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티몬 인천직구 상설관' 오픈 기념으로 행사 기간에 인천직구 상품전용 3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 1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티몬 인천직구 상설관에는 인천 맛집 더꽃게 간장게장, 골목식당 마카롱집 다쿠마롱, 북해도 치즈 케이크, 코랄 칫솔 등 인천지역 84개 기업과 소상공인 1500여개 품목이 판매된다. 티몬 메인롤링배너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존 폐쇄몰(인천이음카드 앱) 한정 운영에서 국내 대형 온라인장터 진출로 전국단위 제품홍보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참여기업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과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도와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직구는 앞서 지난달 국내 대형 온라인장터 11번가에 진출한 바 있다.
인천직구 국내 대형 온라인장터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인천TP 마케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