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나눔(대표 송철근)은 밤의 속껍질인 율피를 이용한 '율피찹쌀부각'을 출시했다.
제품은 율피와 찹쌀을 최적의 비율로 제조해 맛과 영양을 동시 만족할 수 있게 개발했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재료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율피 부각 제조법으로 특허도 받았다.
나눔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재료를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바다에서 채취한 수산물은 직접 방문해 품질을 확인한 후 매입한다. 부각 원재료는 대두유를 제외한 100% 국내 농수산물만을 사용해 생산한다. 가벼운 안주나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단품, 세트 등으로 제품을 다양하게 만들어 출시했다.
송철근 대표는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해 100%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바른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