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 (K-Metaverse Festival&K-Metaverse Expo 202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틸론은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센터버스(CenterVerse)'를 통한 메타버스 내 업무 수행 방안을 선보인다.
'센터버스'는 화상회의와 웨비나를 비롯한 PC 기반의 모든 업무 수행이 가능한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이다. 가상화 관리 분야에서 유일하게 보안기능 확인서 2.0 버전을 획득한 VDI 솔루션(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을 변형 없이 그대로 호출해 메타버스 내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민간을 비롯한 행정, 금융, 국방, 교육 외교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최백준 대표는 “지난 20년 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내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면서 “'KMF&KME 2022'에서 가상화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알리고,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 기술력과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